10일 티저사이트 오픈으로 첫 공개…지스타 참가 확정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공개한다.

체리벅스가 개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10일 티저사이트를 공개하고 게임 내 양대 세력인 혼천교, 무림맹에 대한 정보와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진서연, 홍석근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및 PC 온라인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비롯해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을 공개한다. 지스타 기간 동안 넷마블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최초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30대30 오픈필드 세력전’, ‘유명 BJ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등 특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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