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몰이 게임 속 주인공 '바예크'의 기원을 다룬 소설 제우미디어 출간

게임 속 주인공 '바예크'의 청년 시절을 다룬 소설로 게이머들이 궁금하는 주인공의 흥미로운 과거를 주제로 펼쳐지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 사의 간판 인기 게임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이 출시되었다. 이에 이어 게임의 주인공 '바예크'의 기원을 다룬 소설 ‘어쌔신 크리드: 데저트 오스’가 11월 10일, 제우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암살단의 아버지, 바예크의 위대한 모험이 펼쳐진다. 소설은 게임의 주인공 바예크가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 과거의 모험을 다룬다.

‘어쌔신 크리드’ 역사상 가장 과거의 시대인 기원전 70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한다. 기존에 십자군 전쟁, 르네상스, 신대륙 식민지 시대 등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던 이야기를 이집트 왕조 시기까지 확장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인 바예크는 전작 ‘어쌔신 크리드: 르네상스’와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에지오', ‘어쌔신 크리드: 시크릿 크루세이드’의 '알테어'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던, '암살단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신작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는 이미 영웅으로 각성한 바예크를 다루고 있으니 사실상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기원과도 같은 소설이다.

작가는 올리버 보든이다. 런던의 로열 코트 씨어터, 아트 카운슬에서 배우와 감독, BBC와 TV-am에서 작가 및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1984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전기 3편을 포함해 고대 및 현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35권 이상의 책을 발표했다.옮긴이는 구세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