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야외 부스에서 ‘열혈강호 액션 VR-프로젝트 X’ 첫 공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VR(가상현실) 대전 게임 ‘열혈강호 액션 VR’과 ‘프로젝트 X’를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열혈강호 액션 VR’은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대전 게임으로, 오는 2018년 상반기 VR 체험존을 통한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개발 중이다.

모션 콘트롤러 2개를 활용, 활, 석궁, 폭탄, 부채 등의 무기로 다른 유저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아이템, 지형 지물, 스킬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프로젝트 X’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메카닉 대전 액션 VR 게임으로, 내년 5월 개발 완료 후 하반기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스타에서 엠게임은 야외 부스를 꾸미고 ‘열혈강호 액션 VR’와 ‘프로젝트 X’ 2종과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탑승형 VR 2종을 선보인다.

엠게임 고배석 이사는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VR 대전 게임 ‘열혈강호 액션 VR’, ‘프로젝트 X’와 함께 1인승, 2인승 탑승형 VR 등 엠게임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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