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for kakao’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등극…150만 다운로드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열혈강호 for kakao’는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하며 IP파워를 입증했으며,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룽투코리아 측은 “‘열혈강호 for kakao’가 장기 흥행 지표로 꼽히는 잔존율에서도 84%를 기록하는 등 좋은 수치를 거두고 있다”며 “다운로드 역시 구글과 애플 합산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오픈 당시 2개로 운영됐던 서버의 수는 현재 21개까지 늘어났다.

룽투코리아는 11월 중 ‘열혈강호 for kakao’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데이트에서는 최고레벨을 70에서 80으로 상향하고, 신규 지역 2개와 파티 콘텐츠를 추가한다. 더불어 개인 창고 오픈 등 유저 편의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회사측은 “열혈강호 만화 IP의 인지도와 함께 코믹함을 더한 정통 무협 소재의 MMORPG 장르와 풍성한 콘텐츠 등이 매력”이라며 “조만간 대규모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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