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엔터, 지스타 WEGL 부스에서 이벤트 매치 개최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부산 지스타 2017 현장에서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스타 2017 기간 동안 펼쳐지는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는 e스포츠 매치, 게임 체험, 오픈 토너먼트 이벤트가 혼합된 e스포츠 복합 문화 행사다.

먼저, 11월 17일 오후 5시 2AM 정진운과 김승현 해설위원, 이항범 JBJ 대표가 WEGL 부스를 찾아 NBA 2K18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김승현 해설위원은 현역 시절 현란한 드리블과 재빠른 몸놀림으로 프로농구 최초 신인상과 MVP를 동시 석권하는 등 인기 스타였고, 이항범 대표는 2004년 일반인 자격으로 프로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정진운은 방송에서 수준급 농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BJ 울산큰고래와 엑시스마이콜이 ‘멸망전’을 펼친다. 각 BJ는 패배 혹은 승리시 공약을 사전에 제시하고, 승부에 따라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사전 선발된 6명의 NBA 2K18 플레이어가 울산큰고래, 엑시스마이콜의 팀에 속해 4대4 팀매치를 펼친다. 팀당 4명이 1개 쿼터씩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WEGL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이 ‘NBA 2K18’을 즐겨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상시 운영한다. 또 ‘NBA 2K18’ 체험 이벤트,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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