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가격 2만원, 시간당 600원… 11월 2일 출시

테크노블러드코리아(대표 류일영)가 자사의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VIRTUAL GATE(이하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프레타: 복수의서막(PRETA : VENDETTA RISING)’ 서비스를 11월2일 시작한다.

‘프레타: 복수의서막’은 YJM게임즈(대표 민용재)이 서비스하고 일리언게임즈(대표 벅범진)가 개발한 VR MORPG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2017 E3에서 ‘베스트 VR게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이다.

‘프레타: 복수의서막’은 특허받은 최적화 기술로 쾌적한 초당 프레임을 구현해 VR게임에 따르는 시각적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국내 정서에 부합하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 방식과, 100% VR로 구현된 마을에서의 다양한 커뮤니티 등 장시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를 마련했다.

‘프레타: 복수의서막’은 한국과 일본의 PC방에 설치된 VR콘텐츠 플랫폼인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간당 600원, 패키지당(영구소장) 2만원에 플레이 가능하다.

테크노블러드코리아 류일영 대표는 “글로벌 기대작인 프레타: 복수의서막을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VR 컨텐츠를 제공해, 한국 VR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버추얼게이트’는 한국과 일본의 PC방에서 쉽고 편리하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세계 최초의 시선 추적형 HMD인 ‘FOVE’를 가맹 PC방에 무상 공급해 전용 좌석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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