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전투 가능한 애니메이션 풍 3D 모바일 MMORPG

신스타임즈(대표 왕빈)가 신작 모바일 MMORPG ‘시그널’을 2018년 초에 서비스한다.

‘시그널’은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는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채택해 캐릭터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높은 자유도로 이용자들에게 액션 RPG의 전투 콘텐츠는 물론, 기존 MMORPG 대비 차원이 높은 소셜 콘텐츠도 제공한다.

‘시그널’에는 일본 등에서 활동 중인 20여명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쿄 구울’의 작가 이시다 스이, ‘큐라레:마법도서관’,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등에 참여한 한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아이스, ‘프라이드오브소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라이트노벨 ‘마법학원 생애 777연패의 마술사인 내가 니트 강사 덕분에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등을 그린 린☆유우 등이 대표적이다.

전투 시스템은 자동사냥뿐만 아니라 논 타기팅 전투 방식을 특화해 컨트롤의 묘미를 주고, 강렬한 물리적 타격 효과를 선사한다. 캐릭터는 이용자가 원하는 대검, 장검, 쌍검, 화포, 장창, 활, 마법스태프 등 7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타격감 등 다채로운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게임 내 NPC와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기능, 다른 이용자와의 포옹, 키스, 스킨십 등의 모션액션 기능을 제공한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2018년 첫번째 기대작 MMORPG 시그널을 정식 출시하기 위해 오랜 기간을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컨셉의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들로 무장한 만큼 모든 이용자가 게임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시그널’은 오는 12월 사전예약 및 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2018년 1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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