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 ‘대항해의길’, 구글플레이 매출 8위 안착

라인콩코리아의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2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대항해의길’은 최고매출 8위,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최고매출 1위와 2위는 각각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이며, ‘붕괴3rd’가 3위, ‘소녀전선’이 7위를 기록 중이다. ‘대항해의길’은 지난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4위를 기록 중이다.

‘대항해의길’은 지중해부터 미지의 대륙까지 뻗어 나가는 광활한 바다를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다. 유저는 항해, 탐험, 무역, 전투 등 원하는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항해의길’은 중국 유명 개발사 넷이즈가 직접 개발하고 글로벌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라인콩코리아는 국내 최정상 성우들을 활용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최소 1년 이상의 업데이트 분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콩코리아 측은 “유저들 사이에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다”며 “방향타로 조준하고 거리를 조절하는 등, 사실적인 함대 전투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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