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배우 오달수 홍보모델 활약… 하반기 다크호스 우뚝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 예정인 초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 당시 일주일 만에 60만명이 참여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화계 흥행보증수표이자 ‘1억배우’로 불리는 영화배우 ‘오달수’가 모바일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처음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16일 공개된 TV CF 영상에서는 오달수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과 함께 원작 ‘화룡도’를 비중 있게 다루면서 기존 매니아 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회사측은 이러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사전예약 100만 돌파’를 기념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열혈강호 for kakao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 가운데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이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좋은 게임과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 for kakao’는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누적 판매부수 600만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최초의 모바일 MMORPG이다.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해 귀여움과 유쾌함을 담은 무협 대작 게임이다. 이미 중화권에서 검증된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 리소스를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