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론칭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FENG)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전 세계를 누비며 항해와 모험, 무역,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 출시 후 1년이 넘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용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중 한 국가에 소속되며 현상금 사냥꾼, 포수, 근위장교, 주술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용자가 국가를 대표하여 항구에 투자하면, 항구의 국가 점유율이 높아져 세금 면제 등의 무역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국가의 이용자를 공격했을 경우 국가 간 호감도가 낮아져 증세 등의 페널티를 얻는다.

4가지 직업은 공격형, 밸런스형, 서포트형 등의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다. 상회에 가입하면 CBT에서 큰 호응을 얻은 대규모 단체 PvP인 상회전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해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항해의길’은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CBT 이후 줄곧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많은 분의 환대 속에서 게임을 정식 출시하게 되었다”며, “부족함 없이 게임을 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니 즐겁게 항해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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