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위 인터넷 서비스 기업 Mail.ru와 파트너십 체결...e스포츠 대회도 열려

16일 펍지 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Mail.Ru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러시아 채널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ail.Ru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에 참여하는 러시아 지역 유저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배틀그라운드’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향후 Mail.Ru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펍지 주식회사와 Mail.Ru는 이번 채널링 파트너쉽을 기념하여 Mail.Ru 게임센터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는 초기 구매자들에게 Mail.Ru 전용의상(상의)을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러시아 지역 내 이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하여 러시아 지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Mail.Ru는 러시아 내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서 검색, E-mail, S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마케팅 채널을 가진 퍼블리셔로 국내 업계에 알려져 있다. 현재 Mail.Ru는 한국 MMORPG는 물론 모바일 게임 및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FPS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