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테라플롭스 GPU와 12GB 메모리 탑재, 기존 대비 40% 성능 강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최고 사양의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 엑스(Xbox One X)’를 다음달 7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6테라플롭스 GPU와 12GB의 메모리를 탑재해 현존하는 콘솔 기기 중 최고의 스펙을 갖추었으며, 기존 콘솔기기 ‘엑스박스원’ 대비 40%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와 빠른 로딩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며,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블루레이 엑스 및 스트리밍 콘텐츠용 4K 울트라 HD, 게임 및 비디오용 HDR,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최고의 4K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엑스박스원 엑스는 엑스박스원(Xbox One) 및 엑스박스원 에스(Xbox One S)와 함께 엑스박스원 제품군에 추가되며, 모든 엑스박스원 게임과 액세서리는 호환된다.

엑스박스 원 엑스 및 한정판 ‘엑스박스 원 엑스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Xbox One X: Project Scorpio Edition)’은 예상 소비자가 57만8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MS는 10월 24일부터 이마트(영등포, 죽전, 고양), 하이마트(잠실, 월드타워), 홈플러스(합정), 11번가, 옥션, 지마켓을 통해 엑스박스원 X 예약구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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