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4 기반, 한국 넘어 웨스턴 시장까지 타깃팅한 유명 IP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유저를 공략하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촘촘한 글로벌 전략을 선보였다. 원작을 제작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출시 시점인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간 본격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아키에이지’의 유저들이 ‘아키에이지 비긴즈’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출석 조건 충족에 따라 ‘생활의 아키: 실속형 3일’, ‘생활의 향연: 2급’, ‘악마 숭배자: 전투형’ 등 ‘아키에이지’의 고급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해 모바일로 재탄생했다. 

원작의 약 2000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게임은 ‘태초의 비밀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저들은 원작에서 전설로 다루어지는 다양한 영웅들과 원작 소설에 등장했던 영웅들을 포함해 32종의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영웅들을 모바일로 만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게임성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원작의 인기와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한국을 넘어 웨스턴 시장까지 타깃팅한 유명 IP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게임 간판 타이틀과 최고 모바일게임 기대작의 유기적인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바람몰이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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