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드 기반 셰익스피어 마지막 이야기 다뤄

[게임톡] MMORPG ‘마비노기’에 ‘마녀 스카하’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넥슨(대표 서민)은 5일 마비노기의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무도’의 두 번째 콘텐츠 ‘마녀 스카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비노기 챕터4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저들은 이번 신규 메인스트림[1] 을 통해 ‘맥베드’ 스토리 외에도 마비노기 초기부터 이어져 온 ‘모리안’과 ‘키홀’ 두 주인공의 숨겨진 과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월드 ‘스카하 해변’에서의 새로운 모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메인스트림 ‘맥베드’를 클리어한 모든 유저에게 ‘그림자 미션’ 추가 경험치(3배)를 얻을 수 있는 ‘스카하의 새도우 크리스탈’ 아이템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카하’와 ‘오란’ 두 NPC(Non-playable character)의 의상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 게임 접속 시 지급 받을 수 있는 쿠폰 아이템으로 ‘AP 포션’, ‘스킬 수련치 2배 포션’ 등 다양한 능력치 상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션 파티’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번 1월 동안 매 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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