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개발 모바일 항해 MMORPG…총 1500만원 상당 이벤트 진행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FENG)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오는 18일 정식 출시된다.

넷이즈가 개발한 ‘대항해의길’은 풀 3D로 구현된 오픈 필드에서 배를 직접 조종하며 자유로운 항해와 탐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MMORPG다. 유저들은 ‘하이르 알 딘’, ‘마젤란’ 등의 역사적 인물들을 항해사로 임명해 해적과 다른 이용자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선박들을 운영하며 교역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사실적인 날씨 및 시간 변화, 뛰어난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들이 특징이다.

‘대항해의길’은 출시일 확정과 함께 TV CF, 스크린도어 광고 등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모두투어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오키나와, 대만 크루즈’, ‘마카오 여행’ 등 게임 스케일에 버금가는 총 1500만 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대항해의길’은 신청자 전원에게 1천만 은화, 2만 금화, 구매계약서 3종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 등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대항해의길’은 지난 10월 2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실루엣으로 감춰져 있던 게임 홍보모델 대도서관과 타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9월 18일 CBT에 직접 참여해 방송도 진행했던 두 사람은 게임의 특징과 재미를 잘 설명하면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앞서 진행했던 CBT에서 많은 호응을 받아 기쁘다”며 “정식 출시 후에도 호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콘텐츠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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