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아 국내 소녀전선 유저들 수집욕 저격

[소녀전선 ‘K-2’ 일러스트(사진=소녀전선 공식카페)]

모바일 미소녀게임 ‘소녀전선’이 대한민국 제식소총 ‘K-2’를 기반한 신규 전술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동글로벌(X.D.Global)은 6일 소녀전선 공식카페를 통해 한국형 돌격소총(AR) 전술인형 ‘K-2’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작화는 ‘수오미’, ‘RFB’를 그린 안미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한 전술인형 ‘K-2’는 안미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징이 뭍어나면서 ‘K-2’ 특유의 검은색이 강조됐다. ‘K-2’ 전술인형은 검은색 롱스타킹에 정면만 노출된 하의, 한국군 특유의 검은색 제식군화까지 보다 검은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녀전선 유저들은 “소녀전선의 K2를 보고 입대했더라면 군생활이 더 즐거웠을까”, “군필자를 위한 전술인형이다”, “수오미, RFB에 이어 셋째 돼지가 탄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동글로벌은 신규 전술인형 ‘K-2’를 한국 서버에 먼저 적용할 계획이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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