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문화행사 피버페스티벌, 서울광장서 열려

엔씨소프트의 게임문화 행사 ‘2017 피버페스티벌(FEVER FESTIVAL)’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열렸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 게임 지식재산권(IP)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문화 공연이다. 하하, 김신영, 레드벨벳 조이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피버페스티벌에는 싸이, 워너원, 블랙핑크, 하이라이트, 레드벨벳, 러블리즈, 도끼&더 콰이엇, 넉살,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플루토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1개팀이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작곡가 윤상의 감독으로 만들어진 ‘피버 뮤직(Fever Music)’도 공개됐다. 윤상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서로 다른 회사, 장르의 뮤지션들이 본인들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무료로 배부된 티켓 15000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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