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리치’, 일본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전격 출시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하고 ‘LINE GAME(라인 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라인 블리치: 파라다이스 로스트(LINE BLEACH : Paradise Lost)’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와이디온라인은 29일 ‘라인 블리치’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 블리치’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블리치(BLEACH)’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액션 RPG로,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이상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퀘스트, 무투회(PVP 모드) 외에도 GPS를 활용해 즐기는 ‘사신대행’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랜드마크들이 게임 속에 실제로 등장,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한 할로윈 캐릭터 및 이벤트 퀘스트 등을 추가했으며 도전의 탑, 보스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사전 예약자는 7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블리치’는 우연히 사신(死神)이 된 고교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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