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 어웨이크’ 사전테스트 및 기술점검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프리미엄 선발대 모집을 위한 웹사이트를 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밸런스와 서버 안정성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이 목적이다.

웹젠은 테스트 기간에 게임 내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 해당 기간에는 공식카페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지식재산권)를 차용해 모바일 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 게임은 중국의 천마시공과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두 번째 공동제작 게임이다. 천마시공은 웹젠의 인기 모바일게임 ‘뮤오리진’의 개발사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열은 바 있다.

웹젠은 ‘아크로드 어웨이크’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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