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열흘간 진행… 신규 클래스 및 신규 지역 공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은 온라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15일 오후 4시부터 2차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CBT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16시에 시작되는 테스트 첫날을 제외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 열린다.

이번 CBT에서는 신규 클래스 3종이 추가된 총 10종의 클래스를 공개한다. 또 최초로 선보이는 항해 시스템, 신규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신규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이 준비됐다.

특히 항해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섬들과 여기에서 펼쳐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경쟁과 협동 콘텐츠가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라는 게 스마일게이트 RPG의 설명이다.

이번 로스트아크 2차 CBT에서는 테스터들의 양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2차 CBT에서 테스트되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1차 CBT 대비 크게 늘어났다”며 “로스트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있는 MMORPG로 탄생할 수 있도록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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