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픈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매출 3위 등극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액스(AxE)’가 프리오픈 하루 만에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액스’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최고매출 순위는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현재 최고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2위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당초 넥슨은 ‘액스’ 정식 출시를 14일로 예고했으나, 12일 오후 깜짝 프리오픈을 결정했다. 프리오픈 기간에 게임을 즐기더라도 정식 출시 이후 레벨과 장비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 결과 하루만에 앱스토어에서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 넥슨레드가 개발한 신작으로, 톱스타 김희선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넥슨은 오는 14일 ‘액스’의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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