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어쿠스틱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2의 23번째 곡으로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을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바람이 불면’은 기타 사운드와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인디 듀오 로코베리의 코난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을 가사에 담았다.

윤아의 ‘바람이 불면’은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공개에 앞서 6일 오후 6시에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을 맡아 임시완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