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M게임즈와 블루홀 채널링 서비스 계약 체결… 35% 할인 판매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일본에서 특별 할인 가격인 1950엔(약 2만1700원)에 판매된다.

일본 DMM게임즈는 블루홀과 ‘배틀그라운드’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9월 중순부터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DMM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사전예약자 선착순 5만명에게 두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패키지의 정상가격인 3000엔(약 3만1000원)에서 35% 할인한 1950엔에 판매하고, 판매 금액과 동일한 ‘DMM게임즈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다.

또한 DMM게임즈를 통해 게임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한정 게임 스킨을 증정한다. DMM게임즈는 “블루홀과 파트너십 계약을 기념해 마련된 스킨이며, 이번에 놓치면 다시 구할 수 없다”고 전했다.

DMM게임즈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한 사람들도 블루홀이 관리하는 공통 서버를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팀을 이용하는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스팀에서 한국 유저들 대상으로 책정된 ‘배틀그라운드’ 가격은 3만2000원이며, 일본 가격은 3300엔(약 3만4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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