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협회-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콘텐츠 기업 대상 상생 전략

     
 

“우선 모바일 게임 성공적 런칭을 위한 경험을 공유합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8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상생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2017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마쳤다.
 
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했다. 주제는 ‘비즈니스 성공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콘텐츠 기업 대상 상생협력 전략’이었다.

첫번째로 비즈니스 성공과 마케팅 전략 발표에서는 배성곤 스프링컴즈 대표가 나섰다.

그는 ‘모바일 게임 성공적 런칭을 위한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 장르와 스타일에 대해 경험을 전수했다. 방법은 시류에 편승하기 보다는 일관된 장르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비결.

이호열 뉴에프오 대표는 ‘게임 성공을 위한 BM(수익모델) 전략 공개’라는 주제로 “게임 타겟을 명확히 설정하고 개발비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 기업 대상 상생협력 전략 발표로는 구글 장현세 수석 부장이 맡았다. ‘기술세미나 고잉 글로벌(Going Global)“라는 주제로 구글의 주요 현황과 주요 글로벌 시장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글로벌 진출은 완벽한 현지화, 타겟 시장에 맞는 콘텐츠, 현지 게이머를 위한 콘텐츠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철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번 기술교류회와 같이 서울디지털단지내 기업들의 상생협력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을 개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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