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증설한 20대 서버 이후 첫 신규 서버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9개월만에 신규 서버 ‘그랑카인’을 선보인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규 서버 ‘그랑카인’ 오픈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지2 세계관 내 혼돈의 신 ‘그랑카인’은 마프르, 파아그리오, 에바, 사이하, 실렌의 아버지이자, 질서의 신 ‘아인하사드’의 남편이다. 이번 그랑카인 서버는 지난해 12월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직후 증설한 20대 서버 이후 9개월만이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신규 서버 오픈 소식과 함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최고등급 장신구 선택권’을 100% 받으며,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휴대번호 인증만 하면 된다.

또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넷마블은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부 서버를 통합할 계획이다. 서버 통합은 같은 이름을 가진 서버들 간의 결속력과 개성을 고려해 진행하며, 상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레볼루션을 시작하거나 다시 접속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나 복귀 이용자들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 오픈을 결정했다”며 “오픈에 맞춰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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