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콘텐츠 ‘항해’ 포함한 2차 CBT, 오는 25일부터 돌입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2차 CBT 예고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핵앤슬래시 MMORPG로 지난 연말 1차 CBT에 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2차 CBT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로스트아크 2차 CBT의 핵심 콘텐츠는 ‘항해’다. 예고 페이지에는 항구에 정박한 거대한 범선의 모습을 통해 은연중에 항해가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25일로 예정된 2차 CBT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일정도 예고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말부터 홈페이지 내 ‘리샤의 편지’를 통해 2차 CBT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이어왔다. 회사 측은 “이번 2차 CBT 예고 페이지 오픈은 1차 CBT 이후 로스트아크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의 2차 CBT는 유저들이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을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대륙, 스토리, 항해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대규모 테스트가 진행된다. 또한 1차 CBT에서 받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사항들도 선보인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과 확장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2차 CBT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의 2차 CBT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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