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VR 테마파크, 아이돌그룹 등장하는 VR 콘텐츠 공급

걸그룹 마마무가 등장하는 VR(가상현실) 콘텐츠가 제작돼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VR 플랫폼 기업 GPM(대표 박성준)은 SBS와 손잡고 마마무, 아스트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공연 모습이나 연예인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VR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

GPM은 최근 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VR 테마파크인 ‘몬스터 VR’을 오픈했다. 이로 인해 대중들이 쉽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GPM은 마마무와 아스트로 등의 VR을 ‘몬스터 VR’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PC방, 숙박시설, 일반상가, VR 테마파크 등을 통해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SBS 측도 이를 계기로 좀더 다양한 VR 관련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GPM 측은 “VR 콘텐츠는 최근 테마파크 등이 오픈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송도 몬스터 VR은 개장과 동시에 하루 1000명이상 유료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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