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시장 연 100% 이상 성장, 인디개발사들 미국-글로벌 광고 수익화 디딤돌

글로벌 퍼블리셔 솔깃게임즈(대표 김민우, 손장호)는 베트남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1위 업체인 ‘VTC Mobile’과 향후 베트남 현지 게임의 미국 진출 및 글로벌 광고 수익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계약을 이달 8일 정식 체결했다.

앞으로 VTC Mobile과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베트남 인디 개발사들은 향후 솔깃 게임즈를 통해서 미국 및 글로벌 광고 수익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대부분의 한국 퍼블리셔들은 한국 게임만을 소싱하여 글로벌 진출을 시도한 적은 많았다. 하지만 한국업체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베트남 게임을 글로벌로 진출시키는 일은 업계에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때문에 이례적이고 특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장호 솔깃게임즈 대표는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해마다 10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의 시장이다. 따라서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개발사가 많은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깃게임즈와 VTC Mobile 사이의 업무협력 체결은 이제 국경에 상관없이 역량 있는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솔깃게임즈는 베트남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업무들, 계약에서부터 운영 및 광고 수익화 등과 같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협력 모델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솔깃게임즈는?
글로벌 광고 마케팅 업체인 솔깃의 광고수익화 전문 퍼블리싱 브랜드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전문 현지인력으로 구성되어있는 글로벌 광고수익화 전문 퍼블리셔다. 앱애니, 코차바, 벙글, 앱리프트, 인모비, 컴투스, 네오위즈, 인크로스 등 글로벌 게임 및 마케팅 회사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글로벌로 출시한 ‘에이지오브2048’(개발사 ‘엔랩소프트’, 퍼블리셔 ‘솔깃게임즈’)이 현재까지 각국의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을 달성하고 약 3개월 간 200만의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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