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레벨 이상이면 아이콘, 2장 입장권 매주 월~토, 6일간 월드보스 사냥

퍼블리셔-광고 진행없이 구글-아이폰 매출 톱10에 올라 ‘흙수저 게임’으로 유명한 베스파 ‘킹스레이드(King's Raid)’에 월드 보스가 등장했다.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는 최근 월드 보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월드 보스는 보유중인 영웅 중 한 개라도 60레벨 이상이면 ‘킹스레이드’에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매일 주어지는 2장의 입장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입장료가 2장 추가되어 총 4장이 주어진다.

'킹스레이드'에 첫 등장한 월드 보스 '고대 마도 왕국의 유산 마운틴 포트리스'는 거대한 바위와 성으로 이뤄진 몬스터다. 메인파티 4명과 서브파티 4명, 최대 8명의 영웅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메인 파티는 자동, 수동 전투 선택 및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서브파티 영웅들은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월드 보스는 매주 월요일 자정을 기점으로 시작되며 토요일 밤 종료 시까지 누적 피해량에 따른 랭킹 경쟁을 하게 된다.

참여 보상으로는 월드 보스 포인트를 비롯해 순위에 따라 최대 1000루비가 주어지며, 일정의 월드 보스 포인트로는 '대지의 축복', '대지의 핵', '대지의 보호' 등 신규 유물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월드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단 1명의 이용자에게는 랭킹 보상 외에 1000루비와 랜덤 전용무기 선택권이 특별 제공된다.

더불어 '킹스레이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영복 코스튬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코스튬은 마리아, 디마엘, 로지나, 아이샤 등 통 8종의 영웅 수영복 코스튬으로 구성됐으며, 특별 능력으로 골드 획득량 3% 증가의 능력이 부여되었다.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를 서비스한 베스파는 퍼블리셔, 마케팅없이 구글플레이 매출 5위까지 올라 놀란 바 있다. 회사 설립 3년 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흥행 홈런을 쳐낸 그는 “한때 통장 잔고가 2330원이 찍은 적도 있었다”는 고백으로 게임업계 화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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