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이어스 왕국의 강력한 암살자 ‘나타샤’ 추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신규 5성 영웅, 신규 난이도 모험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 ‘나타샤’는 6개로 이뤄진 ‘데스티니6’의 세력 중 하나인 ‘마이어스’ 왕국에서 강력한 암살자로 불리우는 캐릭터로, 주 무기인 루나틱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지역의 난이도도 확장했다. ‘악몽’은 기존 ‘보통’, ‘어려움’, ‘지옥’에 이은 가장 높은 난이도로 4~5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서와 5성 진화 라군 등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셀바스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악몽’ 난이도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새로운 이야기와 능력을 지닌 신규 영웅의 등장으로 데스티니6에 또 다른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몬스터 방어력 조정 및 약속의 탑 개선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져 한층 더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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