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로 연 매출 100억대 성장 주역

[게임톡] 와이디온라인이 신상철씨를 대표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1970년생으로 삼성SDS 입사 후 2000년 NHN 한게임의 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NHN 한국법인에서 글로벌 게임제작실장, 게임부문 개발이사를 거쳐 NHN 일본법인의 퍼블리싱사업부장까지 역임하며 한게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 주역이다.

2007년 6월 NHN재팬 퍼블리싱 팀장 출신 이호진 부사장과 함께 일본에 아라리오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후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대를 상회하는 회사로 급성장시켰다.

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아라리오게임즈를 설립해 개발과 서비스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후 퍼블리싱 사업에 매진해 현재 일본에서 ‘창천’, ‘프리스톤테일’, ‘에이스온라인’, ‘크로스 파이어’, ‘드리프트 시티(스키드러쉬)’ '아스타리아'(콜오브카오스) 등의 한국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지진 문제로 인해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본사를 이전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신임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영 역량, 게임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등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향후 퍼블리싱하게 될 게임들의 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가시적인 실적 개선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신상철 대표 이력
1993.02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1995.07 ~ 2000.05 삼성SDS
2000.05 ~ 2007.05 NHN
2000.05 ~ 2002.10 한게임 게임개발팀장
2002.11 ~ 2003.08 NHN Japan 게임개발팀장
2003.09 ~ 2005.06 NHN Korea 글로벌 게임제작실장
2005.07 ~ 2006.05 NHN Korea 게임부문 개발이사
2006.06 ~ 2007.05 NHN Japan 퍼블리싱 사업부장
2007.06 ~ 2011.12 일본 아라리오 주식회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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