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4400만원 놓고 35일간 대장정 돌입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의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이 22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파이널은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대회 총 상금은 1억44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이다. 이 대회의 우승, 준우승 팀은 블소 e스포츠의 국제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코리아 파이널 본선은 ‘챌린저스 스테이지’와 ‘챔피언스 스테이지’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5개 팀과 대회 점수(FP) 상위 4~6위 팀이 챌린저스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이 챔피언스 스테이지에 오른다. 챔피언스 스테이지에는 시즌 1, 2 우승팀과 대회 점수 상위 1~3위 팀이 진출해 있다.

개막전 현장 관람 티켓은 지난 17일 판매 직후 매진됐다. 경기는 현장 관람 이외에도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 블소 인게임TV, OGN 등에서 모든 대회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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