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홀인원잭팟’ 서비스 오픈...모든 코스 파 3홀서 이벤트

스크린골프업체 SG골프가 전국의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신무기를 선보였다.

‘홀인원잭팟’은 SG골프가 비전프리미엄2의 출시에 맞춰 19일부터 준비한 파격 이벤트다. ‘S포인트’로 참가비를 낸 유저가 홀인원할 경우 해당 순간까지 누적된 총 금액의 절반을 한꺼번에 돌려주는 파격적인 게임 이벤트다.

전국 600여개 SG골프 매장에서 ‘비전프리미엄2’ 스크린 화면에서 유저가 홀인원할 경우 화면상에 표시된 실시간 적립금액의 절반이 즉시 본인계정으로 가상적립된다.

단, 라운드 중인 해당 골프코스의 최종 홀까지 플레이를 완료해야 적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또, 최소 누적 적립금이 10만 포인트 이하로 떨어질 경우 회사에서 즉시 10만 포인트로 채워주기 때문에 홀인원 한 유저는 최소 5만 포인트 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포토타임’도 짜릿하다. 라운드 중의 홀인원은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평생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짜릿한 경험이다. 필드보다는 확률이 높다고 하지만 스크린에서의 홀인원도 마찬가지다.

‘포토타임’ 기능은 홀인원을 하면 스크린의 화면이 자동으로 기념촬영할 때의 배경화면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동행자들과 홀인원 한 주인공이 스크린화면에 나타난 시상식장의 촬영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메뉴 중 ‘포섬’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제공된다. SG골프가 제공 중인 240여개 골프코스의 모든 파3홀에서 즐길 수 있다.

S포인트는 SG골프 매장에서 스크린골프를 칠 경우 갖가지 형태로 지급받게 되는 일종의 가상화폐다. 획득한 S포인트는 SG골프 매장에서 게임비 대신 지불하거나 홈페이지서 각종 골프용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회원을 가입하면 3000포인트, 게임에 참가해 홀에서 파 이상을 기록하면 10포인트부터 2000포인트까지, 또 ‘장타-니어 챌린지’나 ‘베팅 챌린지’와 같은 이벤트나 SG골프에서 주최하는 각종 스크린대회 등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권복성 SG골프 이사는 “홀인원 잭팟 이벤트는 비전프리미엄2의 출시에 맞춰 기획했다. 재미있을수록 집중할 수 있다. 집중할수록 골프 실력도 는다. 이번 기회에 게임도 즐기면서 실력도 쌓고 매장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