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 콘셉트 135장 카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출시

블리자드는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Knights of the Frozen Throne)’을 8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확장팩에서는 노스랜드로 떠나 ‘리치 왕’과 맞서며 죽음의 기사로 성장하여 저승의 힘을 휘두르고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여, 궁극적으로는 얼음 왕관 성채에 올라 얼어붙은 왕좌를 차지하고 135장의 서리로 뒤덮인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룬 마법의 금지된 힘을 얻기 위해 ‘리치 왕’의 얼어붙은 요새인 얼음왕관 성채를 습격한다. ‘하스스톤’ 영웅들을 두려운 죽음의 기사로 변신시켜 방어도를 증가시키고, 새로운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9가지 전설 등급 영웅 교체 카드를 받게 된다. 또한 ‘생명력 흡수’라는 새로운 옵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은 PC, 태블릿 및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팩은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팩 가격은 기존 카드 팩과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블리자드는 7월 7일부터 확장팩 출시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팩 50개 묶음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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