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서 중국과 태국, 베트남 대표와 경쟁

중국에서 열릴 ‘탄: 끝없는 전장’ e스포츠 대회에 나설 한국대표가 가려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게임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팀은 ‘Flashant’과 ‘Revolt’다.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금과 중국 본선행 티켓, 경비 일체가 주어졌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Flashant’과 ‘Revolt’는 오는 8월 초 중국 태창, 상하이에서 열리는 본선에 올라 중국, 태국, 베트남 대표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우은성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탄의 론칭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 e스포츠 대회를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규모가 큰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할 테니 많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전에 나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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