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국내 33개 섬 공동홍보...캐치몬 쉼터 85곳 설치

엠게임의 토종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이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홍보대사가 되었다.

이 캠페인은 행정자치부가 올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실시한다.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엠게임은 공동홍보를 위한 민간기업 3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33개 섬에 ‘캐치몬’ 쉼터 85곳을 설치한다. 쉼터에서는 ‘캐치몬’ 게임 내에서 게임아이템과 게임머니, 게임캐시 등을 제공한다. 각 쉼터당 S, A급 소환수, 게임캐시 등 특별한 아이템을 1회씩 제공한다.

백진수 엠게임 마케팅사업실장은 “‘캐치몬’을 통해 행정자치부와 함께 하는 한국 33개 섬 알리기 공동홍보에 나설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캠페인에 참여해 엠게임의 게임도 알리고 대한민국의 숨은 지역 알리기에도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몬’은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3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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