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플] 권순범 앱노리 해외사업본부장, 3개국 VIVE X 액셀러레이팅 참석

▲ 권순범 앱노리 해외사업본부장

[핫피플] 권순범 앱노리 해외사업본부장, 3개국 VIVE X 액셀러레이팅 참석 100여 미디어에 소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통해서 스포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한국 부산의 VR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앱노리가 3개국에서 열리는 htc 바이브(VIVE) 글로벌 데모데이에 초청을 받았다. 3개국의 약 100여개 VC(벤처캐피탈)와 100여 미디어에게 VR 스포츠를 소개할 기회를 얻은 것.

권순범 해외사업본부장은 “데모데이는 대만,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상하이로 이어졌다. 탁구와 야구, 볼링, 당구 등 VR 스포츠 전문 개발사인 앱노리도 상하이 행사에 초청되어 약 100여개 VC와 100여 미디어에게 VR 스포츠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앱노리 해외본부 직원들(왼쪽부터 세번째가 권순범 본부장)

그는 e스포츠의 전문가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많이 주관한 바 있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는 “VR이야말로 e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틀이다. VR을 통해서 가장 익숙한 형태로 스포츠 게임을 즐기고 경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VR로 인해서 훨씬 사실감이 있는 스포츠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닌텐도 위까지도 불가능했던 실제 스포츠 용품을 활용한 스포츠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일정의 마지막 데모데이가 있었다. 앱노리의 VR 스포츠를 통한 VR e스포츠의 비전에 대해서는 참석한 많이 VC와 미디어들이 공감을 표하였다.

▲ 알빈 글레이 바이브 중국 대표

야구에다 탁구까지 그것도 ‘멀티(대전형)’ 개발 중이고 볼링-당구를 이미 개발한 앱노리는 ‘VR스포츠 명문 개발사’로 국내외서 주목을 받아왔다. 바이브(스팀), 오큘러스 리프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등 3개 플랫폼에도 입점한 실력파 개발사다.

▲ 글로벌 바이브팀.

바이브의 데모데이는 전 세계 30여개 VR/AR 스타트업과 함께 약 20여일의 일정동안 타이페이,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상하이까지 진행이 되었다. 전 세계 최상위급의 VR/AR 스타트업들이 참가하였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