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안드로이드 대상 분석…일간 사용자수 감소에도 사용시간은 증가

엔씨소프트의 올해 최대 야심작 ‘리니지M’의 주간 이용자 수가 147만명으로 집계됐다.

26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리니지M’의 주간 이용자 수는 147만명, 주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512분으로 집계됐다.

‘리니지M’의 DAU(일간 이용자 수)는 출시 이후 꾸준히 감소했으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DAU는 6월 21일 126만명이었으나 22일에는 90만명, 23일 87만명, 24일 88만명, 25일 79만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6월 21일 168분이었으나 25일에는 249분까지 올라갔다. 주간 평균 사용시간은 512분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지난해 12월 12일~18일 주간 이용자 수는 159만명이었으며, 1인당 주간 평균 사용시간은 637분이었다. ‘리니지M’이 출시된 이후인 6월 19일~25일 ‘리니지2 레볼루션’ 주간 이용자 수는 59만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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