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 기가 용량으로 사전 다운로드 개시…21일 자정 정식 서비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20일 13시부터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 다운로드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용량은 초기 52 메가바이트, 추가 업데이트 1816 메가바이트다.

특히 개인 거래, 경매장 등으로 출시 직전까지 진통을 겪은 ‘리니지M’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분류됐다. 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유저 모두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리니지M’은 이번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21일 자정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사전 다운로드는 500만 사전예약자를 기록한 ‘리니지M’의 열기에 초기 다운로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한편 ‘리니지M’은 원작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담은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원작의 오픈필드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으며, 개인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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