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공동관 통해 게임 전시 예정… 신규 영상도 공개

넥슨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야생의땅: 듀랑고(이하 듀랑고)’가 미국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넥슨의 미국법인 넥슨M은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전시회 E3의 모바일 공동관을 통해 ‘듀랑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넥슨은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듀랑고’의 독특한 게임성을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며, 전시회 기간 중에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한다.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야생 세계로 워프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한편 ‘듀랑고’를 개발중인 왓스튜디오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넥슨은 올 여름에 한국에서 ‘듀랑고’의 새로운 소식을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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