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정식 출시된 모바일 3D 액션 RPG ‘아이테르: 천공의성’가 ‘구글 피쳐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룽투코리아 측은 “‘아이테르’가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아 ‘구글 피쳐드’에 선정 됐다”며 “향후 이에 따른 이용자 유입 효과도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자 약 50만명을 기록한 ‘아이테르’는 지난달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첫날 구글, 애플에서 각각 4.8점, 4.5점 등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2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에 올라있다.

‘아이테르’ 동서양을 대표하는 영웅 30여종과 함께 공중요새 ‘천공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액션 RPG의 묘미와 SLG 모드(시뮬레이션게임), 디펜스 게임 방식의 UGC모드(이용자 제작 콘텐츠) 등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 본부장은 “아이테르‘가 구글 피쳐드 선정되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테르’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모델 캐리(Carrie)를 게임의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