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출시 1주년 감사제 6월 13일까지 진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스킨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24일부터 ‘오버워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오버워치 감사제’를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지금껏 공개한 이벤트 아이템 중 가장 많은 전설 스킨이 포함된 100개 이상의 새로운 감사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새로운 캐릭터 스킨 11종을 공개했다. ‘초인전대 겐지’ ‘그래피티 트레이서’ ‘베두인 파라’ ‘복고풍 디바’ ‘사이버닌자 한조’ ‘사이보그: 76’ ‘양봉 메이’ ‘재즈 루시우’ ‘사막 횡단자 바스티온’ 등 ‘오버워치’ 각 영웅들의 새로운 스킨들이 대거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감정표현인 각 영웅들의 춤도 추가됐다. ‘오버워치’에는 기존에도 ‘웃음’ 같은 감정표현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모든 영웅들의 춤을 볼 수 있다. 새로운 음성대사 24종, 스프레이 25종, 플레이어 아이콘 25개도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아케이드 모드에 새로운 투기장 전장 3개가 추가된다. 투기장 전장은 적 플레이어를 모두 처치하면 한 라운드 승리를 획득하는 작은 전장이다. 감사제 기간 동안 네크로폴리스, 카스티요, 검은 숲 등 총 3개의 전장이 공개된다.

감사제 전리품 상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5월 24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 게임에 처음 접속할 때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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