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더 서밋’을 주제로 지표, 게임 콘텐츠, 오픈 스펙 등 공개 예정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차기작 ‘리니지M’ 출시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오는 5월 16일 진행한다.

27일 엔씨소프트는 기자들에게 ‘리니지M’ 기자간담회 초청장을 메일로 보냈다. 초청장에는 ‘리니지M 더 서밋’이라는 문구와 5월 16일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적혀있지 않다. 심지어 간담회가 열리는 장소와 시간에 대한 내용도 없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리니지M’의 세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가 지난해 10월 ‘리니지 레드나이츠’ 기자간담회에서 출시일을 공개한 만큼, ‘리니지M’ 기자간담회에서도 출시일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니지M’이 엔씨소프트에 매우 중요한 작품인 만큼, 이날 행사장에는 엔씨 임원들은 물론 김택진 대표가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리니지M’은 올해로 서비스 19년을 맞이한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지난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사전예약을 신청했으며, 최근에는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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