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필드형에서 던전형으로 변경해 커뮤니티 콘텐츠 활성화 꾀해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대표 사냥터 4곳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엔씨소프트는 대표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대표 사냥터 중 하나인 4대 계곡이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4대 계곡은 ‘풍룡의 둥지’ ‘오렌 설벽’ ‘용의 계곡’ ‘화룡의 둥지’로 수, 풍, 지, 화 속성을 지닌 주요 테마 사냥터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픈 필드에 위치한 사냥터가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던전 형태로 변경됐다. 각 사냥터에는 보스 몬스터가 불규칙한 주기로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는 각 필드의 테마에 맞게 최상급 아이템을 드롭한다.

특히 ‘리니지’는 4대 계곡 리뉴얼과 함께 신규 제작 아이템 ‘순간 이동 지배 반지’를 공개했다. ‘순간이동 지배 반지’는 오만의 탑 지배부적과 같은 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랜덤 순간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랜덤 순간이동이 가능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순간이동 지배 반지’ 제작 재료로는 ‘순간이동 조종 반지(2)’ ‘용 비늘(5)’ ‘환생의 보석(100)’ 등이 필요하며, 제작에 실패 시 순간이동 조종 반지 1개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가 소멸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4일까지 무료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이용자와 장기 휴면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10일 무료이용권이 제공되며, 모든 이용자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웅 패키지S’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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