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2017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개최

스크린골프업체 SG골프에서 렉서스가 주최하는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제2회 렉서스 아마추어여성 장타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

장타여왕 선발 예선전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회원 대상 전국 SG골프 전국 600여개의 SG골프 ‘비전 프리미엄’ 매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렉서스 브랜드가 더 많은 분들에게 '놀라운 경험(EXPERIENCE AMAZING)'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 대회는 시장 진출 2주년 기념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레이디스 챌린지’ 스크린골프 대회를 열고 있는 SG골프에서 여성우대 이벤트 2탄이다.

여성 아마추어 골퍼(프로참가 불가)로 32명의 본선 진출자는 5월 29일 서원힐스CC(경기도 파주 소재) 필드에서 결승전인 여성 장타왕을 선발한다.

레이디스 챌린지 대회와 마찬가지로 여성 위주 대회임에도 남성 골퍼들을 배려한 대회방식이 눈길을 끈다. 필드에서의 32강 본선은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스크린 예선전은 남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상품을 제공한다.

스크린에서 장타 남녀 각 1등에게 최고급 ‘롱기로’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남자는 220m-250m, 여자는 170m-200m에 근접한 순서대로 순위를 정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니어장타 베스트’ 등을 시상한다.

‘미션 챌린지’라 하여 비거리가 XX8.15m인 경우, 대회참가를 위해 사용하는 300포인트 중 절반인 150포인트가 누적된 수백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잭팟의 기회도 준다.

권복성 SG골프 이사는 “SG골프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해 공동 마케팅이나 업무협약을 제의하는 업체들이 매우 많다. 이 대회는 여러 사람들이 매장에 와서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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