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들을 위한 ‘레이디스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스크린골프 업체 SG골프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SG골프의 ‘비전 프리미엄’이 설치된 전국 550여개 매장에서 ‘레이디스 챌린지’를 연다.

시장 진출 2주년을 맞은 SG골프는 나날이 증가하는 여성골퍼들에게 필드와는 다른 스크린골프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러브콜을 한다. 여성 골퍼를 동반할 경우 남성도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전국 550여개의 SG골프 ‘비전 프리미엄’ 매장에 가서 로그인 후 ‘SG골프 레인디스 챌린지’ 모드를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코스는 ‘아름다운 CC’와 ‘덕평NEW CC’이다. 두 CC 모두 SG골프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리뉴얼된 맵이 탑재되어 한층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1등에게는 SG골프가 보유하고 있는 실제 필드 골프장의 4인 이용권과 ‘더 매치 시즌 3’ 본선 진출권이 수여된다. 총 200여명에게 고급 ‘롱기로’ 골프볼과 포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권복성 SG골프 이사는 “필드나 스크린골프에서나 골프를 즐기는 여성회원의 비중은 계속 증가추세다. 여성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 상대적으로 고객이 적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가 매장운영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2년여만에 600여개 매장을 오픈한 SG골프는 스크린골프 사업 2주년을 맞아 ‘비전 프리미엄2’를 새롭게 런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