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모두의마블-세븐나이츠-요괴’ 상위권 싹쓸이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4종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상위권 1위부터 4위까지 ‘줄 세우기’에 나섰다.

11일 오후 구글프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최고 매출 1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모두의 마블’, 3위는 ‘세븐나이츠’, 4위에는 신작 ‘요괴’가 올랐다. 모두 넷마블게임즈가 선보인 타이틀이다.

넷마블이 지난해 말 선보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약 4개월째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더불어 2013년 출시된 ‘모두의 마블’과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의 인기도 식지 않는 모양새다.

여기에 넷마블이 퍼블리싱에 나선 신작 ‘요괴’도 흥행몰이에 나섰다. ‘요괴’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지는 않았지만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게임은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모바일 RPG다.

한편 같은날 애플 앱스토어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 1위,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가 2위, ‘요괴’가 3위, ‘세븐나이츠’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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