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북미/유럽 지역 출시…27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PC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이 북미/유럽 지역에서 사전 패키지(Founder’s Pack, 파운더스 팩) 판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 대표 윤송이)는 7일(현지 기준) ‘MXM’의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패키지는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형태로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이용자는 ‘MXM’의 비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패키지 발매와 동시에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MXM’은 올해 여름 북미/유럽에 출시된다.

사전 패키지는 리크루트 팩(Recruit Pack), 솔저 팩(Soldier Pack), 마스터 팩(Master Pack) 등 3가지 종류다. 리크루트 팩은 19.99달러(약 2만 3천원), 솔저 팩은 59.99달러(약 6만 8천원), 마스터 팩은 99.99달러(약 11만 4천원)이다.

패키지 구매자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Master, 게임 캐릭터), 스킨(Skin, 캐릭터 외형), 유니크 타이틀(Unique Title, 캐릭터명과 함께 사용하는 호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받은 아이템은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MXM’의 북미/유럽 지역 CBT 기간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현지 기준)이다. CBT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MXM’의 북미/유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테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총 36종의 마스터, 다양한 PvE 및 PvP 모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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