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중국 대작 액션 RPG ‘영지인2(影之刃2)’를 국내 출시한다.

‘영지인2’는 S-GAME에서 제작한 영지인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중국의 유명 IP ‘혈우(血雨)’의 세계관을 계승한 횡 스크롤 액션 RPG다. 태그 방식을 통해 극대화한 액션성과 독특한 그래픽의 선의 표현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웰메이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지인2’는 무공, 인체개조, 기계 무기가 공존하는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조직원의 배신으로 쫓기는 신세가 된 ‘혼(魂)’이 친우인 ‘검현(剑玄)’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중국 내에서는 재접속률 65% 달성과 iOS 매출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아트와 스팀펑크가 가미된 수십 종의 캐릭터들이 등장 하며, 무한 태그 방식을 통해 쉬운 콤보 액션도 가능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영지인2’는 이미 검증된 게임으로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화려한 액션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