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확장 시도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구오하이빈)이 사명을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EYEDENTITY ENTERTAINMENT Co., Ltd.)’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기존 게임사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의 사업으로 확장해 글로벌 회사로 보다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지난 30일 정기 주주 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사명변경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e스포츠 사업을 전면으로 내세워 온∙오프라인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를 설립해 차세대 e스포츠를 이끌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재 e스포츠 사업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 사업도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브랜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사업 e스포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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